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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설 모음을 초록불님 이글루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5월 5일 정부는 '쇠고기'를 '미선이·효순이 사건'처럼 키울 셈인가]
[5월 8일 "미(美)서 광우병 발생하면 즉각 수입중단"이면 됐다]
미국 쇠고기에 대해 주부들이 왜 그렇게 불안에 떨고, 어린 학생들까지 왜 거리에 나섰는지, 그 불안과 오해의 원인을 냉철하게 따져 봐야 한다.
(5월 5일에 '판단력 없는 학생들' 이라고 하지 않았소?)
2002년 '효순·미선이' 촛불집회도 반미(反美) 감정을 부추겨 대선에서 이득을 보려는 정치적 의도가 배후에 있었다. 쇠고기 촛불집회도 정부에 대한 시민 불만에 불을 질러 다른 목적에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없다고 할 수가 없다. 촛불집회에 참가한 선량한 다수 시민들이 무슨 일을 벌여서라도 정권에 타격을 줘야겠다는 의도로 나온 사람들은 아닐 것이다. 모든 사안을 어떻게 해서라도 반미 운동으로 연결해서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려는 세력과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나폴레옹이 엘바섬 탈출 했을때는 '식인귀 탈출!' 이라고 썼다가, 파리 입성했을땐 '황제 폐하!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라고 프랑스의 한 신문이 썼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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