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를 그리는 어머니가 '라이트 박스'가 필요하시다고 하시더군요.
아는 사람들은 10만원씩 주고 만들었다고 했다고 하시지만....
그렇게 큰 돈 들일 방법이 없어서.....
근데 집에 고급 양주 박스가 하나 굴러다니고 있었는데 나무가 꽤 괜찮더군요.
크기도 A3 정도로 적당하고,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라이트 박스를!!!!!
양주 감싸던 스티로폼을 잘라다가 적당히 높이를 맞추고,
반투명 유리 맞추고 (겨우 5천원)
집에 있는 형광등이 딱 맞길래 형광등 램프 끼우는 거 하나 사다가 (전선과 약간의 부속 포함 1만 5천 500원)
구멍 뚫고 (드라이버로 돌리니까 적당히 구멍 하나 나오더군요)
전선연결해서 끝.
도합 2만원에 근사한 라이트박스 하나 만들어졌습니다.
P.S. 수고비는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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